동국제약이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으로 허가받은 병·의원용 화장품인 ‘인에이블’(3.3ml)을 출시하며 프리미엄 스킨 부스터 시장에 진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에이블은 동국제약의 첫 번째 스킨 부스터 제품이다. 스킨 부스터는 ‘피부’와 ‘부스터’의 합성어로 피부를 좋게 하는 모든 물질을 의미하며, 피부에 직접적으로 유효물질을 공급해 건강한 피부 환경을 만든다.
동국제약은 스킨 부스터 시장의 가파른 성장 추세에 발맞춰, ‘센텔리안24’로 쌓아온 소비자 인지도를 바탕으로 시장을 공략한다고 설명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인에이블은 54년 동국제약의 피부 과학 노하우와 기술력을 집약한 프리미엄 스킨 부스터 제품으로, 섬유아세포의 배양액과 엄선한 유효 성분이 새로운 차원의 피부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인에이블을 필두로 제약과 더마코스메틱을 넘어서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의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