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제과는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과 복구 활동에 나선 군부대에 1억 원 상당의 과자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크라운해태가 지원하는 과자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폭우로 피해가 컸던 4개 광역자치단체(충북·충남·경북·전북)와 육군 제2작전사령부에 전달된다.
크라운해태의 과자 지원은 각 사 대표제품으로 구성됐다. 크라운제과의 죠리퐁, 메이플콘, 츄러스와 해태제과의 홈런볼, 허니버터칩, 맛동산 등 6종으로 각 제품별 1만개씩 모두 6만개다.
크라운해태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과 복구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 군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과자를 지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