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금융)

하나금융그룹이 임신·출산·육아의 친화적 환경 조성과 상생 금융 문화 확산을 위해 은행 수유역금융센터에 ‘하나 맘케어 센터’ 2호점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4월 하나은행 야탑역금융센터 ‘하나 맘케어 센터’ 1호점에 이은 것으로, 7월 내 하나은행 남가좌동 지점, 하반기 중 은행 검단신도시 지역 지점 및 하나증권 지점에도 ‘하나 맘케어 센터’를 오픈할 계획이다.

‘하나 맘케어 센터’는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2023 HANA 인생여정 지원 두 번째 프로젝트’로 하나은행·하나증권 등 그룹 내 관계사의 공간을 활용해 영유아 전용 수유실 및 임산부 휴게실을 조성하고 하나금융의 손님을 비롯한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것.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주요 사회적 아젠더인 저출산 위기 극복과 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으로 ‘하나 맘케어 센터’ 프로젝트를 마련했다”며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손님의 인생 여정 전체를 아우르는 진정성 있는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