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이 수해지역으로 전달하는 생활용품. (사진=애경산업)
애경산업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위해 10억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폭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경상도와 충청도를 비롯해 전국 수해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세탁세제, 위생용품, 바디케어 제품 등을 지원했다. 지원된 품목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임시 거주시설에서 생활 중인 이재민 등에게 전달된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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