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바인그룹

바인그룹이 ‘마음이 通하다. 나눔이 通하다. 가치가 通하다’를 주제로 굿윌스토어와 함께 ‘通通通 물품 기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바인그룹과 굿윌스토어의 물품기증 캠페인은 올해 5회째로, 2019년부터 매해 다른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굿윌스토어는 일을 통해 장애인의 삶을 변화시키는 기업으로, 기업과 기관, 개인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하고 장애인을 고용해 일자리를 통한 삶의 기쁨과 자립을 할 수 있는 급여를 지급한다.

바인그룹과 굿윌스토는 사회에 빛이 되고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비전으로 물품 기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증하는 사람에게도 본인 물건 재활용을 통해 환경보호에도 앞장서고,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사회환경 조성이라는 자부심을 갖게 한다고 설명했다. 기부금 영수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바인그룹 물품 기증 캠페인은 방문, 택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출 및 참여가 가능하고, 한 달 간 기증된 물품은 오는 8월 굿윌스토어에 기증할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바인그룹 구성원은 혼자라면 쉽지 않은 일이 회사의 캠페인으로 진행되어 편하게 참여할 수 있었다며, 기증한 물건이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물건이길 바라며 필요한 곳에 잘 쓰였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바인그룹 사회공헌 캠페인 담당자는 매년 많은 임직원과 구성원들이 참여해주고 있어 감사하다며, 물품을 버리지 않고 재사용해 환경도 생각하고 이를 통해 장애인 고용과 급여 제공 등 그들의 삶도 응원하는 좋은 캠페인의 취지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