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현대캐피탈, 전기차 전용 금융 프로그램 ‘E-FINANCE’ 선봬

  •  

cnbnews 손정호기자 |  2023.07.24 10:08:53

사진=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이 현대자동차 전기차 구매 고객을 위한 전용 금융 프로그램인 ‘E-FINANCE’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E-FINANCE’는 아이오닉5, 아이오닉6, 코나 일렉트릭 등 현대차의 주요 전기차 차종을 대상으로, 할부금리를 대폭 낮추고 할부 기간을 늘려 월 납입금을 낮춘 상품이다.

‘E-FINANCE’는 전월 대비 1%p 인하된 할부금리를 제공한다. 고객이 모빌리티 할부를 통해 해당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36개월 기준 4.7% ▲48개월 기준 4.8% ▲60개월 기준 4.9% ▲84개월 기준 5.7% 금리의 할부로 구매가 가능하다. 이 상품은 현대차 전용 카드나 현대카드M 계열 카드로 차량가의 1% 이상만 선수금으로 결제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E-FINANCE’는 월 납입금을 절반 수준으로 낮출 수 있는 모빌리티 유예형 할부 상품도 제공한다. 모빌리티 유예형 할부는 차량가의 일부를 마지막 할부 회차로 유예하고 월 납입금 부담을 낮추는 상환하는 방식이다. 만기 후 6개월 내 현대차를 재구입하면 200만원의 대차지원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E-FINANCE’를 활용하면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임대상품(리스·렌트)도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 임대상품 계약 만료 시점의 중고차 가격인 잔존가치를 높게 설정해 고객의 월 이용료 부담을 낮췄기 때문이다.

전기차 충전 혜택도 있다. ‘E-FINANCE’를 통해 해당 전기차를 구매한 고객에게 최대 160만원 상당의 전기차 충전 크레딧을 제공한다. 이는 연간 주행거리 1.5만㎞, 충전비 285원(원/㎞)을 기준으로 최대 2년간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크래딧이라고 설명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