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이 국내외 주요 상장 및 비상장 법인자금 운용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경제 전망 및 법인 자금 운용전략을 주제로 ‘코퍼레이트 파이낸스 세미나(Corporate Finance Seminar)’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코퍼레이트 파이낸스 세미나’는 법인 자금 운용 담당자들의 주요 관심사인 자금 조달 방안, 자산별 운용전략, 외환시장 동향 등을 주제로 특강을 제공하는 삼성증권의 법인 특화 행사다.

매분기 진행되는 행사로, 이번 3분기에는 188개 법인, 260명의 법인 자금 운용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올해에만 344개 법인, 510명(중복 제외)의 법인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리서치센터 허진욱 이사의 ‘2023년 하반기 글로벌 경제 전망’을 시작으로, ‘환율 및 외환시장 전망’ ‘글로벌 기업의 사례로 본 AI와 기술의 미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테슬라, 엔비디아, 애플 등 주요 빅테크 기업이 어떻게 AI를 활용하고 있는지를 주요 사례를 통해 분석한 ‘글로벌 기업의 사례로 본 AI와 기술의 미래’ 강의가 참석자들의 관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코퍼레이트 파이낸스 세미나’ 외에도 주요 상장 법인의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하는 CEO·CFO포럼과 향후 기업을 이끌어 갈 오너 2세를 위한 Next CEO포럼, 스타트업 설립자 및 주요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밸류업(Value-up) 포럼 등 전체 법인의 주요 임직원을 대상으로 법인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금융투자상품은 투자 원금이 손실될 수 있다고 전했다.

삼성증권 SNI·법인전략담당 김성봉 이사는 “법인 자금 운용 담당자들이 가장 관심을 가질만한 주제로 강의를 준비하다보니 참석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매분기 법인 고객들의 관심도가 높은 주제와 수준 높은 강의를 준비해 대표 세미나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