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이 ‘럭스에디트’라는 이름으로 온라인몰 프리미엄 화장품 전문관을 새 단장해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정통 프리미엄 브랜드부터 인디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다채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국내외 화장품 시장에서 떠오르는 프리미엄 브랜드를 발 빠르게 발굴하고 소개하며, 7개 신규 브랜드를 포함한 34개 프리미엄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우선 할리우드 스타들의 헤어를 담당하는 필립 비가 출시한 브랜드 ‘필립비’와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내놓은 비건 스킨 브랜드 ‘비긴스’ 등을 소개한다.
또한 기초, 색조뿐만 아니라 헤어, 향수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프리미엄 화장품 트렌드를 보여줄 수 있는 신규 브랜드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명품 시장의 큰 손으로 부상한 MZ 세대를 겨냥해 올리브영만의 색깔로 프리미엄 뷰티 트렌드를 소개할 것”이라며 “정통 프리미엄 브랜드뿐만 아니라 국내외에서 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 트렌디한 인디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럭스에디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