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다이렉트 전용 상품 ‘Smart 유병자 간편보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품은 3가지 간단한 질문을 통해 손쉽게 가입이 가능, 과거에 아팠거나 현재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으로 약을 복용 중이더라도 고지 사항에 따라 나에게 맞는 최적의 보험상품을 제안받을 수 있다는 것.
3가지 질문사항이란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소견 여부 ▲5년 이내 암, 뇌, 심장질환 진단·입원·수술 여부 ▲5년 이내 질병이나 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여부다.
‘Smart 유병자 간편보험’은 상해·질병으로 인한 입·통원 수술비는 물론 암· 뇌·심장질환 등 주요 질병 진단비까지 폭넓게 보장하며, 대상포진·독감 등 다빈도 질환에 대한 진단비와 특정 검사 지원비, 치료비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는 소개다.
삼성화재 측은 보험에 가입하기 어려운 만성질환 고객을 위한 저렴한 다이렉트 맞춤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