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지난 13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프리미엄 자산관리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기업들의 가업승계에 대한 관심 증대와 자산운용, 상속, 증여 등 자산관리 부분에서의 다양한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하나은행의 전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통한 양사의 동반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는 것.
먼저 ▲가업승계 ▲세무·법률 자문 ▲부동산 매입·매각 자문 등 여러 전문가들이 손님의 니즈를 다각도로 심층 분석해 전문적이고 개별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금융교육 및 세미나, 시황 분석 등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해 금융시장의 최신동향 공유 및 차별화된 자산관리 전략을 제시해 회원사들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회원사의 권익을 향상하고 양질의 다양한 금융콘텐츠를 제공해 양사의 동반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