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은 오는 9월 말까지 리모델링 부분 공사 계약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한샘)

한샘이 오는 9월 말까지 리모델링 부분 공사 계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리모델링 부분 공사는 부엌·욕실·중문·붙박이장·벽지 등 공사를 조합한 맞춤형 패키지로 실시된다.

한샘에 따르면, 공사 기간은 규모에 따라 최소 3일에서 최대 10일까지 소요돼 여름 휴가 기간 동안 집을 리모델링 하려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한샘은 이벤트 기간 동안 부엌과 욕실, 마루·도어·중문·창호·타일 등 건자재 계약을 동시 체결하고, 계약일 기준 2달 이내로 시공을 완료하는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들은 구매 금액대에 따라 최대 800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특별 할인도 진행한다. 오는 15~16일 전국 27개 한샘리하우스매장에서 부엌과 욕실, 건자재 계약을 체결하고 9월 말까지 시공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1000만 원을 할인해준다. 이 기간 동안 전국 한샘리하우스 매장을 방문하면 소정의 사은품도 증정한다.

한샘 관계자는 “평소 홈리모델링에 관심이 있었지만 시간이 없거나 가격이 부담스러웠던 고객이라면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새로운 공간을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