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짜장에 트러플 풍미를 더한 ‘직접 볶은 트러플 간짜장’을 출시했다.
12일 오뚜기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직접 볶은 춘장의 구수한 맛과 은은한 트러플 향이 특징으로 1인분씩 소포장돼 조리와 보관이 용이하다. 조리 시 적당한 크기로 자른 야채, 고기 등을 식용유에 잘 볶은 뒤 물과 고형 짜장을 넣고 끓여 밥이나 면 위에 얹으면 된다.
오뚜기 측은 트러플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 중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짜장’과의 조합에 주목, 폭넓은 연령층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이번 신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취향에 따라 짜장 위에 계란 프라이, 오이 등을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트러플은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식재료로, 최근 몇 년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며 꾸준한 인기를 얻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