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EBS,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찾아가는 그린조끼 구조대’ 어린이 환경교육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찾아가는 그린조끼 구조대는 EBS에서 방영한 어린이 환경교육 프로그램 ‘그린조끼 구조대’ 영상을 활용해 어린이들에게 쓰레기로 인한 바다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플라스틱 분리배출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교육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수업에 참여하는 한편, 환경보전을 위한 분리수거의 중요성과 멸종위기종 보호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앞서 롯데칠성은 지난 4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 MOM편한 어린이집’에서 어린이 대상 찾아가는 맞춤형 오프라인 환경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올해 하반기 교육 대상 선정 후 추가 환경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아이들이 기후, 환경 문제를 인지하고 환경보전을 위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실천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