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맥 스무스 라운지’ 전경.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OB맥주) 한맥이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에 오픈한 KBO(한국야구위원회) 팝업스토어 내에 ‘한맥 스무스 라운지’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오비맥주에 따르면, KBO 팝업스토어는 지하철 서울숲역부터 서울숲 입구까지 언더스탠드에비뉴 거리 전체가 야구팬들이 마치 선수가 된 것처럼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진 공간이다. 한맥은 KBO와 협업해 한맥 스무스 라운지를 열었다.

오비맥주 측은 한맥 스무스 라운지가 휴식을 취하며 한맥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고 밝혔다. 야외 메인 광장에는 햇빛을 피할 수 있는 그늘막과 한맥의 ‘부드러움’을 상징적으로 나타낸 물결 모양의 테이블이 배치됐고, 광장 한편에는 한맥의 부드러운 거품을 표현한 빈백과 대형 맥주병, 맥주캔 등의 조형물 설치를 통해 포토존이 연출됐다.

한맥 브랜드 매니저는 “한맥이 부드러운 투구로 유명한 LG트윈스 케이시 켈리 선수를 모델로 발탁한 데 이어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다시 한번 야구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KBO와 협업해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며 “팝업스토어에서 야구 체험과 함께 한맥 생맥주도 시원하게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