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가 ‘팔도비빔면 푸드트럭’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팔도비빔면 푸드트럭은 지난달 마친 1차 대학교 순회 행사에 이은 두 번째 시식 이벤트다.
앞서 팔도는 1차 행사에서 전국 28개 대학교를 찾은 바 있다. 2개월간 진행한 푸드트럭에는 학생, 교직원 등 8400여 명이 방문해 팔도비빔면을 각자의 방식으로 즐겼다.
2차 푸드트럭은 오는 13일부터 진행된다. 팔도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모집한 사연 중 △장애학생 체육부 △학력인증센터 △특수학교 등 도움과 응원이 필요한 10곳을 선정했다.
여름휴가를 맞은 일반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7월과 8월 각 1회씩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하며, 리조트 내 체험존을 설치해 비빔면뿐만 아니라 팔도의 다양한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팔도 관계자는 “팔도비빔면은 40여 년간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은 비빔면”이라며 “많은 사랑을 준 소비자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인 만큼 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