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은 고객이 자신에게 필요한 보장만 선택해 설계할 수 있는 ‘DIY(무)ABL THE건강통합보험’ 2종(해약환급금 미지급형, 갱신형)을 12일부터 개정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주계약은 사망을 집중 보장하고, 다양한 특약으로 암 보장, 간병 보장, 뇌·심장질환 보장, 입원·수술 보장 등을 받을 수 있다는 것.
‘DIY(무)ABL THE건강통합보험’ ‘간편심사형’은 과거 병력이 있어도 ▲3개월 이내 입원, 수술, 추가 검사 필요소견 ▲2년 이내 질병이나 사고로 인한 입원, 수술경력 ▲5년 이내 암으로 고지된 진단, 입원, 수술 경력만 없다면 가입할 수 있다는 소개다.
ABL생명에 따르면 고객의 현재 건강등급을 반영해 보험료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건강등급을 1~9등급으로 지표화해 1~4등급에 해당될 경우 보험료를 할인하며, 건강등급이 양호한 고객일수록 보험료를 더 많이 할인해준다. 1년마다 등급을 재산정해 건강상태가 개선되면 더 많은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계약전환제도를 도입해 ‘간편심사형’ 최초 가입 후 가입자가 건강등급 등 회사가 정한 기준을 충족하면 계약 전환 신청을 통해 보험료가 더 저렴한 ‘일반심사형’으로 전환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해약환급금 미지급형’을 선택하면 ‘기본형’ 대비 보험료가 저렴하다. 단, ‘해약환급금 미지급형’은 보험료 납입기간 중 계약이 해지될 경우 해약환급금을 지급하지 않고 보험료 납입기간이 완료된 이후 계약이 해지되면 ‘기본형’의 해약환급금 보다 적다.
은재경 ABL생명 영업채널담당임원은 “‘DIY THE건강통합보험’은 간편심사형, 해약환급금 미지급형, 갱신형, 건강등급 보험료 할인 등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시하는 보장성 보험으로 하나의 상품 가입으로 다양한 보장을 받기 원하는 고객에게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