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지난 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3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인증 수여식’에서 장기보험 부문 3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KS-SQI는 국내외 수많은 유수의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고객이 직접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 산업 전반의 품질과 수준을 나타내는 종합지표라는 것.
DB손해보험은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CEO 주도로 2010년부터 ‘소비자평가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 의견을 서비스 개선 및 회사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는 소개다.
특히, 2019년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소비자정책 자문위원 제도’를 운영해 외부 소비자보호 전문가 참여를 통해 소비자정책과 고객 서비스 품질 개선에 대한 전문성 및 객관성을 확보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DB손보 측은 2021년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따라 소비자권익보호가 더욱 중요해진 바, 이번 수상을 계기로 2023년에도 고객 서비스품질 향상과 금융소비자보호 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