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가 디지로카 앱 띵샵에서 ESG 캠페인 ‘띵크어스(THINK US & EARTH)’에 참여 중인 지역 업체, 작가 판매 상품을 할인해주는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띵크어스’는 롯데카드의 ESG 캠페인으로 지역 특산품과 친환경 상품 유통, 지역민 고용 등으로 지역 경제를 살리는 가치 창업가 로컬 크리에이터, 잠재력이 있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신진 작가 히든 크리에이터를 홍보하고 지원한다.
오는 7월 16일까지 디지로카 앱 띵샵에서 열리는 ‘띵마트’ 기획전에서는 띵샵에 입점 중인 총 10팀의 로컬 및 히든 크리에이터가 참여해 대표 상품을 30% 쿠폰 할인 판매한다. 17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띵크어스 반띵’ 이벤트에서는 띵크어스 캠페인의 열네 번째 로컬 크리에이터인 ‘제주펫’이 제주 특산물로 만든 반려견 수제 간식을 50% 쿠폰 할인 판매한다.
기획전 판매 상품은 △증강현실(AR) 기반 콘텐츠 제작 기업 ‘주렁주렁스튜디오’의 ‘설화탐정AR’ 도서 시리즈 △충남 천안 ‘링크 앤 라이프 릴리’의 디퓨저, 향초 △전남 고흥 ‘담우’의 건나물, 장아찌 △경남 김해 ‘메종물랑’의 수제 참기름, 그래놀라 △경북 김천 ‘투마루’의 호두빵 △제주 ‘제주펫’의 제주 특산물 반려견 수제 간식 △경기 광주 ‘바이오청국장’의 낫또, 청국장 △‘토민’의 제철 과일 탄산음료 △강원 강릉 ‘더루트컴퍼니’의 감자칩 △히든 크리에이터 ‘프리다옥’ 작가의 포스터, 다이어리 세트 등이다.
롯데카드는 띵크어스 캠페인에 참여한 크리에이터 업체들이 상품 판로를 확장하고 매출을 높일 수 있도록 회원 전용 쇼핑몰인 띵샵 입점 기회를 제공해왔다. 지난 5월 띵샵 기획전 매출 효과로 입점 업체의 띵샵에서의 평균 매출이 직전 3개월 월 평균 매출 대비 약 7배 늘었다고 설명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띵크어스는 지역 특산품과 친환경 상품 유통, 지역민 고용 등으로 지역 경제를 살리는 기업과 잠재력이 있는 신진 작가를 홍보하고 지원하는 ESG 캠페인으로 참여 업체에 띵샵 입점을 제안해 추가적인 매출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 중이라며, 고객의 참여가 지역 경제를 살리고 신인 작가를 발굴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기획전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