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은 강신숙 은행장이 지난 5일 Z세대 행원들과 격 없는 소통을 주고받는 ‘CEO와의 대화 - 슬기로운 은행생활’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디캠프 선릉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강신숙 은행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과 본부부서장, 자발적으로 참가를 신청한 주니어 행원 30명 등 약 60여명이 참석했다는 것.
강신숙 은행장이 직접 제안하고 기획한 이 자리에서 ‘슬기로운 은행생활’을 주제로 약 90여분간 행원들과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지난 44년간 은행원으로 살아온 자신의 삶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설명이다,
강 행장은 “수협은행의 가장 큰 장점은 누구든 자기계발을 멈추지만 않는다면 성장할 수 있는 공평한 기회가 열려 있다는 점”이라며 “익숙함에서 벗어나 가치있는 일에 도전하고, 누구나 인정하는 전문가로 성장한다면 여러분도 미래 은행장을 꿈꿀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 행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앞으로도 직급·직무와 상관없이 진솔하고 격 없는 대화의 자리를 마련해 소통의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