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8기 출범 5주년 간담회
5대 핵심 전략 15대 과제 지속

△ 최상기 인제군수는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7·8기 출범 5주년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인제군

인제군이 7만 군민, 1000만 관광수요에 맞춰 새로운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신성장 동력 구축에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7·8기 출범 5주년을 맞아 기자 간담회를 열고 지난 5년간 인제군의 변화와 성과, 민선8기 남은 3년 군정 역점 추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최상기 군수는 "민선8기 1년은 민선7기부터 추진해 오던 주요 현안사업들이 성과를 맺는 중요한 한해였다 "며 "지난 군정은 인제의 가치와 저력을 증명했던 5년이었다 "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코로나19와 크고 작은 일들, 수많은 시행착오 등이 있었지만 인제군민들의 생활 여건이 개선되는 것을 보며 바쁘게 일하는 것이 즐거운 시간이었다 "며 "성과를 얻기까지 불편을 감수하고 변함없이 성원해 주신 군민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강조했다.

최 군수는 민선8기 남은 3년은 초심의 자세로 군정 비전인 '7만 인제, 1000만 관광, 100년 미래에 맞춘 5대 핵심전략인 '미래 100년 성장기반 구축', '1000만 관광도시 도약', '농림어업의 경쟁력 강화',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일상이 행복한 명품도시 실현을 위한 고속화철도 역세권 개발·권역별 체류형 거점 관광지 육성·7만 군민 세대계층별 맞춤형 지원' 등 15대 과제의 지속적인 추진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