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투자자 및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ESG 경영 성과를 담은 ‘2022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롯데칠성은 탄소중립 로드맵과 플라스틱 로드맵, 인권경영 체계 구축, 사회공헌 가치체계 구축 등 환경·사회 분야 4개 핵심 이슈에 대한 목표 공개 및 구체적 로드맵을 보고서에 담았다.
롯데칠성은 보고서를 통해 공개된 4개 핵심 공개 이슈를 통해 오는 2040년 ‘탄소 순 배출량 0(Net Zero)’과 플라스틱 제품 경량화 및 재생원료 사용 제품 확대 등 환경 관련 목표를 공시했다.
또 인권을 존중하는 기업문화와 관행 만들기 등 인권경영 체제를 구축하고 물을 기반으로 회사의 선한 영향력 전파 및 환경보전활동, 미래 투자 및 임직원 참여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한 사회공헌 가치체계 구축이라는 사회 관련 목표를 드러냈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건강하고 존경받는 기업가치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당사의 ESG 목표를 공개했다”며 “앞으로도 당사 주요 사업의 본질인 물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ESG 경영활동과 이를 통한 영향력 전파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