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김성기 신임 서울지역본부장이 부임과 동시에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 내 창업 지원 시설과 데이터센터 등 혁신인프라 구축 현장과 여름철 침수 예방시설 현황을 점검했다.
김성기 본부장은 지난 3일 서울단지 내 창업기업 지원시설인 ‘G밸리테크플랫폼’을 찾아 운영 현황을 둘러보고, 창업기업인들을 격려했다. 구조 고도화 사업을 통해 추진 중인 데이터센터, 도시형 생활주택 건립 현장을 방문해 미래 신산업과 근로자들을 위한 혁신환경 개선 현황을 점검했다.
지식산업센터 차수판 설치 현장과 근로자 체육시설을 방문해 침수 및 재난안전 대비 현황을 살피며 안전사고 예방에 특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김성기 본부장은 “현장을 최대한 자주 찾아 기업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규제와 환경 개선 노력을 통해 기업 친화적인 G밸리를 만드는 데 힘쓸 것”이라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IT, 벤처기업이 밀집한 G밸리가 더욱 스마트한 디지털 공간으로 전환하고 창업기업과 청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혁신공간이 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