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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 ‘온코닉테라퓨틱스’, 학회서 표적항암제 연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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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민영기자 |  2023.07.03 16:45:46

온코닉테라퓨틱스 CI. (사진=제일파마홀딩스)

제일약품의 신약 개발 계열사인 온코닉테라퓨틱스가 글로벌 학회 페이지(PAGE)에서 이중 저해 표적항암제인 네수파립의 약동학·약력학 모델링 분석결과를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페이지(PAGE)는 매년 6월 유럽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학회다. 모집단 접근 방식을 사용한 데이터 분석 결과를 공유한다. 올해는 스페인 라코루냐에서 지난달 27일(현지시간)부터 30일까지 나흘간 개최됐다.

네수파립은 파프(PARP)와 탄키라제(Tankyrase)를 동시에 저해하는 이중 기전의 표적항암제다. 1세대 파프(PARP) 억제제 치료 이후 나타날 수 있는 내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항암 신약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이번 학회에서 네수파립 투여에 따른 약동학·약력학적 및 투여량에 따른 상관관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또 네수파립 투여 용량에 따른 PARP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 분석 결과를 통해 후속 임상의 최적 용량 및 용법을 설정하고 개발 효율을 높이는데 중요한 근거 자료로 활용될 방침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존 온코닉테라퓨틱스 대표는 “네수파립은 이미 임상 1상의 우수한 결과를 기반으로 췌장암 및 난소암 적응증에서 개발 중”이라며 “기존 PARP 저해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신약으로 새로운 적응증 확대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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