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이 오는 7월 5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분당차병원 지하2층 대강당에서 ‘뇌질환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는 뇌질환을 주제로 △두통과 뇌졸중(분당차병원 신경과 이기욱 교수) △코골이와 수면(분당차병원 신경과 신정원 교수) △기억력 저하와 치매(분당차병원 신경과 김현숙 교수) 강연이 진행되며 질의응답도 이어진다.
김현숙 분당차병원 기억력센터장은 “한가지 질환이 원인일 수 있지만 뇌질환은 다양한 질환에서 비슷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두통부터 수면, 뇌졸중, 치매 등 뇌질환의 진단·치료 및 예방에 대해 준비했다”며 “이번 강좌가 뇌 건강을 지키는데 있어,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