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이 농협중앙회와 함께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한진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과 농협중앙회 이재식 부회장, 농협물류 최선식 대표이사 등 양사 임직원 50명이 경기도 파주시 소재의 감자 농가에서 감자 수확, 선별 등을 꾀했다는 것.
한진 측은 본격적인 작물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농상생을 실천하고 당사가 보유한 물류역량을 활용해 다양한 사회 구성원과의 상생 협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