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신제품 ‘불가리스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만든 요거트 락토프리 플레인’을 출시한다.
29일 남양유업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유당분해 공법이 활용된 호상발효유로 저온숙성에 따른 풍부한 유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을 한층 살렸다.
남양유업 측은 이와 함께 설탕, 색소, 향료를 넣지 않고 불가리스만의 복합 생유산균 3000억 CFU(400g 기준)를 담아 건강함까지 더했다고 밝혔다.
해외와는 달리 국내 호상발효유 시장에선 락토프리 제품이 드물어 유당에 대한 불편함을 겪는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