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거창군, 남상권역 통합돌봄센터 개소식 개최

  •  

cnbnews 최원석기자 |  2023.06.28 16:35:16

27일 거창 남상면 소재 남상권역 통합돌봄센터에서 개소식이 열린 가운데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내빈들이 현판 제막식을 갖고 있다. (사진=거창군 제공)

경남 거창군은 27일 경남형&거창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남상권역(남상, 남하, 신원) 통합돌봄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구인모 군수, 박수자 군의회 부의장, 유수상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권역 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련 기관·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통합돌봄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남상권역 센터는 2023년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사업에 거창군이 선정됨에 따라 남상면의 공간 사용 등 업무협조로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2020년에 개소한 가조권역 센터에 이어 두 번째로 개소했다.

남상권역 센터는 가조권역 센터와 함께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맡아서 운영하며, 권역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퇴원(소)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주거안정 지원사업, 건강 상담과 의료서비스연계 및 밑반찬지원과 같은 일상생활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한 찾아가는 서비스지원으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지역주민과 어르신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마을 돌봄 공동체 형성을 지원하게 된다.

박수자 군의회 부의장은 “통합돌봄센터를 중심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발굴하고 더욱 촘촘히 지원해 돌봄을 받는 사람도 돌보는 사람도 함께 건강하게 잘 사는 거창군을 만들 수 있도록 군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인모 군수는 “지난 3년간 가조면에 추진된 통합돌봄 시범사업과 전 읍면을 대상으로 한 지역공동체 사업을 통해 거창형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남상권역 통합돌봄센터도 성공적으로 잘 운영해 모든 군민이 살던 곳에서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받으며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주민들에게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마을 공동체성 회복을 위해 공공과 민간의 가교 역할을 하는 통합돌봄센터를 2025년까지 3개 권역으로 확대해 전 군민 대상으로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