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배우 정해인과 싱어송라이터 10CM가 함께한 칠성사이다 여름 광고를 온에어 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배우 정해인이 출연하고 싱어송라이터 10CM가 함께한 칠성사이다 여름 광고를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총 3편이다. 롯데칠성에 따르면, 여름의 대표적인 휴양지인 수영장과 바다를 배경으로 칠성사이다의 톡톡 튀는 씨즐(SIZZLE)을 착시효과로 전달하는 재미 포인트로 제작됐으며 시원하게 음용하는 정해인의 산뜻한 모습과 함께 ‘청량한 순간에 언제나 칠성사이다’라는 메시지로 제품 브랜드 속성인 ‘청량함’을 전달하고자 했다.

또 광고 속 기분 좋게 들리는 ‘여름 안에서’ BGM이 여름 분위기를 한층 살려준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해당 곡은 가수 듀스의 원곡을 10CM만의 감성으로 편곡한 버전으로, 경쾌한 멜로디 라인에 10CM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더해져 여름이 왔다는 것을 보여준다.

칠성사이다 신규 여름 광고는 TV CF, 롯데칠성 공식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을 통해 온에어 됐다. 칠성사이다와 10CM가 함께한 여름 안에서 녹음 현장 스케치도 다음 달 중순에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여름 광고를 통해 칠성사이다 제품의 대표적인 속성인 ‘청량함’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