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OB맥주)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 안보에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위문품과 대민지원 활동을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지난 26일 천마부대를 방문해 군용 가방 등 군 장병들을 위한 위문품과 대민지원 활동에 사용하는 조경용 전기톱, 잔디깎기 등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오비맥주는 매년 민·관·군 합동 훈련을 비롯해 집중호우, 태풍, 산불 등의 재해를 입은 농가 등 지역 사회의 피해 복구를 위해 대민업무에 앞장서는 천마부대 군 장병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표했다.
최상범 오비맥주 부사장은 “최상의 전투태세 유지는 물론이고 각종 재난 발생 시 피해 복구와 대민지원 등에도 힘쓰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로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