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최근 우수 중소기업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매출 확대를 위해 충청남도 서천군 소재 농민식품을 찾아 브랜드 디자인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농민식품은 도토리묵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전통식품 가공업체로, 이번 방문을 통해 기업 로고 및 포장지 등에 대한 디자인 컨설팅을 받게 됐다는 것.
농협은행은 올해 우수 중소기업 10곳을 선정해 브랜드 디자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대상기업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최순체 마케팅지원부장은 “앞으로도 우수 중소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다방면으로 검토하고 발굴해 고객에게 사랑받는 농협은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