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가 재무·비재무적 성과와 사회적 책임 이행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2022년 그룹 통합보고서 ‘가마솥(GAMASOT)’을 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네 번째로 발행된 그룹 통합보고서는 동아쏘시오그룹의 경영철학과 주요 성과, 공유 가치창출(CSV) 활동, 그룹사별 성과와 미래를 향한 가치 투자를 사회책임경영의 지향점으로 수립했다.
통합보고서 표지에는 동아쏘시오그룹 90년 역사와 함께 한 가마솥 정신의 온기가 그룹 사회책임경영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녹색성장의 길을 열어주며, 새로운 시대(New Flow)와 새로운 변화(New Shift)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의 하나된 노력을 담아냈다.
또한 환경, 사회, 재무적인 영향을 동시에 고려한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해 총 7가지 중대 이슈인 제품 안전성 강화△ 공정거래 및 법규 준수△ 사업장 안전보건△ 연구개발 및 기술혁신 강화△ 경제가치 창출 및 분배△ 인권보호 및 다양성 존중△ 지속가능한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결과를 수록했다.
이밖에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실시된 온실가스 검증 결과도 수록했다. SCOPE3(기타 간접배출원)는 용수사용량 외에 전 그룹사의 전산자산(노트북, 데스크탑)과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ST, 동아제약, 에스티젠바이오 4사의 항공, 철도, 시외버스를 이용한 시외출장을 추가했는데, 앞으로 전 그룹사로 확대할 계획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통합보고서의 ‘가마솥(GAMASOT)’ 알파벳과 사회적 책임 국제표준(ISO26000) 7대 주제를 매칭한 사회책임 성과를 담았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이행을 통해 사회책임경영을 더욱 확고히 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