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종목별 선수·동호인 2200여명 방문

6월 마지막 주말 인제지역 곳곳에서 다채로운 스포츠 대회가 열려 지역 상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오는 24일 북면 원통체육관에서 제18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기 학생검도대회와 2023 강원단별 검도대회가 열리고 24~25일 이틀간 원통체육공원에서 강원도특별자치도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개최된다.

앞서 23일부터 26일까지 인제야구장에서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 제23회 평화통일배 전국 소프트볼대회·베이스볼5 대회가, 인제·원통 테니스장에서는 한국초등테니스연맹가 주최하는 2023 꿈나무 리그 1차 테니스대회가 각각 열린다.

군의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지난 주말 2000여명의 선수들이 인제지역을 다녀가 지역경기가 활력을 띤 가운데 이번 주말에도 검도대회에 820여명의 선수가, 게이트볼대회 600명, 소프트볼대회·베이스볼5 대회 500명, 꿈나무 리그 1차 테니스대회 300명 등의 종목별 선수들이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주말에 2220명의 선수들이 각종 대회 참가를 위해 지역을 찾을 예정 "이라며 "지역 상경기 활성화와 인제군 홍보를 위해 스포츠마케팅을 더욱 강화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