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제과가 한국 조각(K-Sculpture)의 세계화를 위한 조각 전문 도서 ‘K-SCULPTURE 한국 조각을 읽는 스물한 개의 시선’을 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도서는 K-조각의 세계화를 적극 지원해 온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이 조각가와 미술평론가, 전시기획자 등 현장에서 활동하는 조각 전문가 7명과 힘을 모아 21개 글로 엮은 것이다.
크라운해태에 따르면, 필자들은 도서에서 한국 조각의 과거와 현재를 집중 조명하는 동시에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도서는 시중 서점 정식 발매와 함께 전국 모든 대학교의 조각 전공 학생 2000명에게 무료로 배포됐다.
윤 회장은 “한국 조각을 세계에 알리고 해외 조각 예술계와 소통하기 위해 만든 책”이라며 “이 책을 나침반 삼아 뛰어난 솜씨와 영감으로 훌륭한 작품들을 창작하는 K-조각가들이 세계로 뻗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