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의 감기약 브랜드 판피린이 신세계 가상 인간인 ‘와이티’와 협업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와이티는 신세계가 만든 Z세대 가상인간으로 지난해 처음 공개된 이후 패션, 뷰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판피린 브랜드가 지닌 고유무늬인 ‘물방울 무늬’를 팝아트적인 요소로 재해석했다. 물방울 무늬를 형상화한 팝아트를 와이티에게 녹여 판피린의 고유의 이미지와 현대적인 면을 더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판피린과 버추얼 휴먼인 와이티의 만남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60여년간 국민들의 감기를 책임진 판피린은 앞으로도 소통하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