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지난 20일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와 전남지역의 ‘스토킹 범죄 등 피해자 주거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억원 규모의 후원금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스토킹범죄 피해자 등 강력범죄 노출 우려가 있는 어르신·약자·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주거안전을 위해 DB손해보험은 100가구에 홈-도어가드(CCTV)를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홈-도어가드(CCTV)는 현관문에 설치해 ‘실시간 영상 확인’, ‘배회자 알림’, ‘현관문 출입 내역 확인’ 등의 기능으로 활용할 수 있고, 또한 비상시 긴급출동 서비스 및 도난·파손·화재에 대한 보상서비스를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DB손보 측은 범죄예방을 위한 CCTV 지원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맞춤형 나눔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