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지난 20일 대형GA 3개사(엠금융서비스·한국보험금융·유퍼스트보험마케팅)와 통합 영업지원 디지털 세일즈 플랫폼 ‘오렌지트리’ 공동 사용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기존 MOU를 맺은 GA를 포함해, GA업계 상위 20위권 중 9개사의 약 6만여명 GA설계사가 향후 오렌지트리를 사용, 이는 대형GA(500인 이상)에서 활동중인 설계사가 약 18만여명임을 고려하면 3명 중 1명꼴이라는 것.
오렌지트리를 통해 설계사 관점에서는 생·손보 통합 보장분석과 상품추천을 통해 고객에게 최적의 상품을 제안할 수 있고, 고객 입장에서는 꼭 필요한 보장을 합리적으로 가입할 수 있다는 소개다. 또한, GA법인 관점에서는 기존에 수작업으로 처리했던 생·손보 계약 데이터를 전산화해 계약관리, 수금 및 유지율까지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는 설명이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측은 영업환경에 최적화된 세일즈 플랫폼인 ‘오렌지트리’를 통해 GA설계사들이 더 많은 고객을 만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활동량 및 소득 증대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