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조국을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에게 생활용품과 건강기능식품을 후원했다고 21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지난 19일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함께 경기도 김포시 해병대 제2사단에서 6·25전쟁 참전용사들에게 ‘사랑의 희망박스’ 400개를 전달했다.
사랑의 희망박스에는 LG생활건강이 생산한 샴푸와 바디워시, 홍삼 등 건강기능식품을 담았다.
LG생활건강은 지난 2021년부터 참전용사 후원을 시작했고, 2025년까지 전국 14개 군부대와 협력해 희망박스를 전달할 계획이다.
박헌영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우리가 살고있는 이 시대의 편안하고 행복한 일상은 대한민국을 위해 용감히 싸우고 지켜주신 참전용사들 덕분에 가능한 것”이라며 “LG생활건강은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분들을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고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