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한국콜마홀딩스 부회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 경제사절단에 합류했다고 19일 밝혔다.
윤 부회장은 오는 22~24일로 예정된 베트남 방문을 계기로 양국 민간 기업 교류에 기여하고, 현지 사업 기회 확대를 적극 모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콜마그룹은 지난 2019년 관계사 HK이노엔을 통해 베트남 법인을 설립하고, 건강기능식품 및 숙취해소제를 유통하고 있다.
한국콜마홀딩스 관계자는 “숙취해소제 컨디션과 건강기능식품들이 베트남 현지 시장에서 이미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향후 화장품까지 수출 확대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윤상현 부회장의 이번 베트남 경제 사절단 참여를 통해 현지 비즈니스 확대 기회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