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가 ‘2023년 헌혈자의 날’ 행사에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hy에 따르면, 해당 표창은 헌혈문화 확산 및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한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hy는 ‘건강한 삶’이라는 기업 미션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매년 1~2회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모은 헌혈증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다.
헌혈 참여를 높이기 위한 물품 기부도 진행 중이다. 앞서 hy는 지난해 7월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헌혈의 집 헌혈자 20만명에게 자사 제품 교환 쿠폰을 제공한 바 있다.
김두겸 hy 영업부문장은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헌혈문화 조성과 혈액 수급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함께 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