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휴먼브리지가 주최하는 ‘모아사랑 음악회’에 대표 분유 제품인 임페리얼XO, 아기사랑수 분유 등 총 1억 원 상당의 출산지원품을 후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남양유업에 따르면, 모아사랑 음악회는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 및 피아니스트가 출연해 고품격 태교 음악을 선보이는 행사로 14년간 2만여 명의 취약계층 임산부가 참여했다. 남양유업은 ‘모아사랑 지원 협약식’을 시작으로 1회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총 6억4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115회 행사는 오는 16일 저녁 7시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엄마의 행복한 육아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