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전북 고창군에 위치한 농어촌 체험형 테마파크 상하농원이 여름 방학 시즌에 맞춰 대형 야외 수영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풀캉스 패키지’를 준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달 24일부터 오는 9월 3일까지 개장하는 상하농원의 야외 수영장에 맞춰 운영되는 해당 패키지는 객실, 상하농원 입장권 무료 혜택부터 수영장, 수확체험 및 먹거리 체험 등 다양한 혜택이 담겼다.
패키지 이용 고객은 숙박 기간 내 수영장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고, 농원식당의 버크셔K 흑돼지 정식 또는 흑돼지 샤부샤부 중 하나를 사전 예약 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여름에만 즐길 수 있는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과 블루베리 수확체험이 포함돼 어린이 자녀에게 시원하고 달콤한 여름 방학을 선물할 수 있다.
상하농원의 수영장은 오전 9시 30분에서 저녁 6시 30분까지 운영된다. 50 X 24m 규격의 넓은 대형 풀과 함께 달팽이 모형의 독특한 유아풀에서 미끄럼틀과 적절한 온도의 풀도 운영하고 있어 가족들과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상하농원 공방 레시피가 담긴 스낵바, 프라이빗 한 시간을 누릴 수 있는 독립형 카바나가 겸비돼 완전한 휴식을 누릴 수 있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올여름 숙박부터 수영장, 먹거리, 체험 등 모든 걸 즐길 수 있는 상하농원에서 시원하고 풍성한 휴가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