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가 KB손해보험과 핸드타월 자원 선순환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KB손해보험과 함께 핸드타월 재활용 사업인 '바이사이클'(BI:CYCLE)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하고, KB손해보험 본사를 중심으로 폐 핸드타월을 수거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물기만 닦는 용도로 사용한 핸드타월은 제품 원료로 재사용이 가능해 수입 재생펄프를 일부 대체하며 쓰레기 소각량도 줄일 수 있어 탄소 배출량을 저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