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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냉방 취약현장 방문 점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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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호기자 |  2023.06.13 09:56:55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최근 에너지 요금 인상으로 국민들의 냉방비 걱정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여름철 냉방 취약현장의 비용 부담 완화를 선제적으로 도모하기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지역냉방 효율개선 지원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이번 효율 개선 지원단 운영을 통해 건물 관리사무소의 냉방설비 운영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효율적 냉방 사용법과 운영 방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냉방 가동 전인 이달 30일까지 사회복지시설과 지역 냉방 신규 사용자 등 냉방 취약현장을 우선 중점 점검한다.

아울러 냉방 취약현장 이외에 별도 현장 상담(컨설팅)을 희망하거나, 냉방 사용량이 상대적으로 많아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용자는 오는 8월 31일까지 간이 진단과 함께 현장 상담(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전국 19개 지사에서 건물별 특성을 고려한 효율 개선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며, 노후설비는 기계실 고온부 보온재 교체 지원사업, 공용설비 효율 개선사업 등 사용자설비 효율 개선 지원사업과 연계해 고객의 냉방비 절약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지역냉방 효율개선 지원단장을 맡고 있는 한국지역난방공사 정상천 사업본부장은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 수행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추진 중”이라며,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지역냉방 사용자의 에너지 절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요 측 에너지 절감과 효율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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