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이 지난 9일 분당차병원 대강당에서 개원 2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김한중 학교 법인 이사장, 김춘복 성광의료재단 이사장, 윤도흠 의료원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분당차병원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날 장기근속자 표창과 의무기록작성 우수전공의 포상, 자원봉사자 표창 등 병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 대한 감사패 증정과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윤상욱 분당차병원장은 “분당차병원이 1995년 신도시 최초 종합병원으로 28년간 진료, 연구끝에 큰 성장을 이룬 배경에는 사람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임직원들과 소통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행동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