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 안정태 애경산업 상무(왼쪽)와 유혜선 굿네이버스서울본부 본부장(오른쪽)이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애경산업)

애경산업의 토탈 오럴케어 브랜드 2080이 지난 8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굿네이버스와 ‘2080과 함께하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국민 구강건강증진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2080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를 착용하면서 구강 건강 관리에 소홀해진 국민들의 구강 건강을 위해 총 7억 3000만 원 상당의 구강용품을 지원했다. 성인용 치약류와 칫솔류 제품을 각각 2080박스씩, 아동용 구강용품 2080박스를 더해 총 6240박스의 제품을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에 전달했다.

전달된 제품은 프로젝트의 주요 사업인 ‘2080과 함께하는 치치카카 프로젝트’에 활용될 계획이다.

2080과 함께하는 치치카카 프로젝트는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서울 지역 아동 및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올바른 양치 습관과 충치 예방법 등을 알려주는 구강 교육이다.

2080 브랜드 관계자는 “긴 코로나로 인해 외부에서 양치하는 것이 어려워 스스로 양치 습관을 갖추기가 어려운 환경에서 엔데믹을 맞아 구강 관리에 대한 인식 함양하고자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2080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구강건강 관리를 위한 지원 및 캠페인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