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림지 생육환경 개선 풀베기 1천ha 추진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조익형)가 지역내 조림지의 건강한 생육환경 조성을 위해 1000ha의 풀베기 사업에 착수한다.
이번 사업은 예산 18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나무심기 사업을 실행한 조림지에 대해 오는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착수해 9월 초순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풀베기 사업은 조림 후 5년 차까지의 사업지를 대상으로 주변 식생에 의한 조림목의 피해 방지와 활착률을 높이기 위해 조림지의 잡초목을 제거하는 사업이다.
조익형 인제국유림관리소장은 "조림지의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건강하고 우수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