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의 대학생 봉사 단체 ‘해바라기 봉사단’ 7기 2조 단원들이 지난 3일 서울 성동구 소재 서울숲공원에서 참가자들에게 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있다. (사진=bhc그룹)

bhc그룹 대학생 봉사 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이 아이들을 위한 환경 그림대회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8일 bhc그룹에 따르면, 해바라기 봉사단 7기 2조는 지난 3일 서울 성동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2023 수달 그리기 대회’에서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한 진행요원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세계 수달의 날’(5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맞아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에게 중랑천에 서식하는 수달을 비롯한 하천에 사는 야생 동물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해바라기 봉사단원들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숲공원 내 유아숲 체험장을 찾아 행사 준비를 돕는 것을 시작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후 참가자 안내를 비롯해 수달 책방과 환경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 부스에서 운영 요원으로 활동을 펼쳤다. 행사 종료 후 뒷정리는 물론 유아숲 체험장 주변 환경정화로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bhc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바라기 봉사단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 등 사회적 가치 경영과 친환경 경영, 투명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ESG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