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이 환경의 날을 맞아 카카오메이커스와 함께하는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를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환경의 날은 지난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 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이다.
매일유업은 환경의 날을 맞아 멸균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카카오메이커스와 함께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매일유업과 카카오메이커스가 함께하는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는 오는 18일까지 카카오메이커스 페이지에서 참여 신청을 받는다.
수거한 멸균팩은 핸드타월로 새활용해 오는 10월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선보인다. 카카오메이커스는 핸드타월 판매 수익금 전액을, 매일유업은 유제품을 결식 우려 아동에게 기부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는 지난해 진행된 어메이징 오트의 친환경 캠페인 ‘지구를 살리는 놀라운 나’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매일유업은 여러 단체와 협업을 통해 자원의 선순환을 만들고, 지구에 주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