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깨라면 볶음면’(용기면). (사진=오뚜기)

오뚜기가 ‘참깨라면 볶음면’을 용기면으로 출시한다.

5일 오뚜기에 따르면, 참깨라면은 지난 1994년 11월 봉지라면으로 처음 출시돼 계란의 부드러움과 참깨 특유의 고소한 맛으로 1020세대에서 특히 인기가 높다. 오뚜기는 최근 참깨라면을 볶음 타입으로 즐기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개발했다.

오뚜기 측은 참깨라면 볶음면이 참깨라면 브랜드만의 고유한 특징인 참깨 계란블럭과 매콤한 참기름 유성스프를 그대로 담았다고 밝혔다.

또 오뚜기 참기름을 짜는 과정에서 생기는 ‘참깨박’을 활용한 푸드 업사이클링을 통해 더욱 고소하고 영양가 높은 면발을 구현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