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계열사 전 매장에서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은(報恩) 행사 ‘함께 기억’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파스쿠찌, 쉐이크쉑, 라그릴리아 등 SPC가 운영하는 전국 6600여 개 전 매장이 모두 동참한다. 이달 말까지 국가유공자 카드를 제시하는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15% 할인과 5% 해피포인트 적립 등 최대 20%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수익금의 일부는 국가유공자 지원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SPC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 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는 따뜻한 활동들을 꾸준히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